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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소개

동동이는 어느 날 문방구에서 다양한 색깔과 크기의 알사탕을 사게 됩니다. 그 알사탕을 먹으면 주변 사람들의 속마음이 들리기 시작하는데, 강아지의 속마음, 아빠의 마음속에 숨겨진 사랑, 그리고 돌아가신 할머니의 따뜻한 목소리까지 들을 수 있습니다. 동동이는 그 소리들을 들으며 마음을 전하고, 가족과 친구들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됩니다.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공감하는 법을 배웁니다. 백희나 작가의 독특한 그림과 따뜻한 이야기 속에서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작품입니다.